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문단 편집) == 이후 == 이후 [[인천 상륙작전]]이 성공하여 미군과 국군이 서울을 탈환하자 이승만은 정부 인사들과 함께 도망갔다가 서울로 다시 돌아왔는데 국민들의 민심과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은 것을 보고 국회의원들이 이승만더러 서울 시민들한테 사과를 해야 한다고 권유하자 이승만은 버럭 화를 내면서 '''"내가 [[덕종(당)|당나라 덕종]]마냥 덕이 없어서 이런 고초를 겪게 했다고 말하란 말이냐? [[적반하장|나는 사과 못한다. 사과하고 싶으면 당신들이나 해라.]]"''' 라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며 사과를 거부했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부역자 색출을 한다면서 서울 시민들 중 무려 55만 명을 체포하고 그들 중 800명을 붙잡아 [[사형]]시켰지만 너무 지나친 처사라는 비판 여론이 일자 사형시키지 않은 시민들을 모두 풀어주었고 결국 [[이기붕]]이 이승만을 대신해서 "서울 시민들한테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발표해야 했다. 이런 이승만의 처사를 두고 검사 [[정희택]]은 "1개 사단 규모의 전향자들을 책임지고 있는 정보 검사에게까지도, 그것도 최후의 순간에 전화 문의까지 했는데도 거짓말을 하고 저희들만 도망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배신과 기만으로 애국시민들을 내버리고 도망친 자들인데 무슨 염치로 잔류파를 재판한다고 하는 겁니까?" 라고 울분을 토로하기도 했다. 오늘날 일각에서는 이 기만 방송에 대해 대피 권고 방송을 했을 경우 혼란과 약탈 같은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으므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의견이 있지만 정작 1년 후 중공군이 쳐들어오자 이승만이 피난을 가라고 명령을 내린 일을 보면[* 이 기만 방송으로 인해 이승만이 하도 욕을 먹어서 어쩔 수 없이 피난가라고 했다.] 설득력이 없다는 주장도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반론의 여지가 있는게, 중공군이 쳐들어올 시점에는 이미 국군이 밀릴 수 있다는 것이 다 알려졌고 전시 상황도 공고해졌으니 순응이 빨라서 비교적 혼란이 없이 진행된 것이고 이 상태에서는 전쟁이라고 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별안간 국군이 밀리고 있어 도망가야 한다고 해야 하는 것이므로 패닉이 발생할 여지는 시각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 부분에선 충분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비판해야 할 부분은 전술한 대로 이승만이 사과를 안 하고 오히려 부역자들을 죽이겠다면서 [[적반하장]]식 행동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승만 대통령은 왕조 시대에 태어났을 뿐 공화주의를 주장하면서 사형당할 위기까지 몰렸고 미국으로 간 후 계속 민주주의, 자유주의, 공화주의를 외쳤다. 그러다가 본인이 대통령이 되니 갑자기 대통령 목숨이 그렇게 중요하다 외치는 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